이베이 애플워치 어플공개 손목으로 입찰?


이베이(eBay) 는 미국시간 6월9일, 애플워치 어플을 공개하였다. 입찰자와 구매자 쌍방이 이베이 마켓에관한 최신정보를 얻을수 있도록 하였다. 이베이는 지금까지 삼성기어와 퍼블 등 타 스마트워치에서 어플이 사용가능케 테스트해왔다.

 

이베이의 애플워치 어플은 애플워치 하드웨어가 개발자에게 입수 가능하게 된 시점부터 테스트를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초기의 스마트 워치 어플에 고군분투해 왔다. 특히 스마트 워치 에서 어플의 반응이 느려진것이 문제가되어 꾸준히 대처해왔다고 이베이는 전한다.

 

어플의 홈 화면에는 4개의 주요기능이 있다. 액티비티, 워칭, 바잉 그리고 셀링이다. 워칭은 주목하고있는 제품을 열람을 가능케하고, 입찰은 하지 않은 상품들을 추적 할 수 있다. 바잉은 말그대로 입찰 중의 상품, 그리고 셀링은 이베이에서 자신이 판매하고 있는 상품이다. 제 각각 화면에서는 입찰 남은시간, 현재 가격, 입찰건수, 상품사진 등이 열람가능하다.

판매자는 과거 30일의 판매 데이터를 그래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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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액티비티 화면에서는 이베이 유저가 자신의 경매에서 가장 필요한부분을 나타내어준다. 예를들면 본인이 최고 입찰자가 되었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종료되는 표시와 판매 완료시 출하가 이루어져야되는 제품들을 나타내어준다. 판매자 피드백에 답을 달수가 있으며, 이베이의 워치 어플은 판매자가 가능한한 빨리 메세지를 송신하여 고객을 서포트 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이용하기 위해서는 메세지를 탭하고 회신할때 음성입력만 하면 간단히 진행된다.

 

서브메뉴들도 함께 준비되어있기때문에 화면 디스플레이에서 위로 간단하게 스와이프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전체 28종류의 통지알림을 지원하고있으며, 이베이의 iOS어플에서 커스터마이즈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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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를 가지고 있는 많은 유저들이 손목상에서 적극적으로 상품을 찾게 될 뿐만아니라 구입까지 실행가능하게 되었다. eBay어플은 유저들이 실제로 어떻게 스마트워치 상에서 어플을 실행할 수 있을지 본인들이 스스로 접해봐야될 것이다.  애플워치 어플과 함께 이베이의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안드로이드 어플도 업데이트 되어, 인터페이스와 손쉬운 사용방법이 개선된 점 이외 독일과 인도에서의 지불 방법 지원, 영국에서 낙찰된 상품들을 매장에서 수령되는 등 여러가지 개선책을 발표하였다.